물리적 포만감의 신경회로 메커니즘을 발견, Nature지에 게재

K-Lab의 두 번째 연구 논문이 Nature지에 출판되었습니다! (4.8 online, 4.13 in print)

소화관의 물리적 감각(mechanosensation)을 통해 음식물의 섭취(ingestion)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하는 신경세포와 회로 기작을 발견한 연구 결과입니다. 이 연구에서 저희는 물리적 포만감의 비밀을 풀어낼 첫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후속 연구를 통해 식욕이 조절되는 과정을 계속해서 밝혀내고자 합니다.

연구를 주도한 김동윤, 허규량, 김민유 학생과 연구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 및 교수님들, 모두 축하합니다!

Kim, D. -Y., Heo, G., Kim, M., Kim, H., Jung, S., An, M., Ahn, B. H., Park, J. H., Park, H. -E., Lee, M., Lee, J. W., Schwartz, G. J. and Kim, S. -Y. (2020). A neural circuit mechanism for mechanosensory feedback control of ingestionNature. 580(7803):376–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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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포만감의 신경회로에 대한 Kim et al., Nature (2020) 논문에 대한 김성연 교수의 세미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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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결과는 Nature Reviews Gastroenterology & Hepatology 6월호에 lead highlight으로 소개되었고, 동아일보와 동아사이언스에 아래와 같이 보도되었습니다. 동아사이언스 기사(2020. 4. 9.) 동아일보 기사(2020.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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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A pop art impression of the gut-brain neural circuits underlying satiety, inspired by Kim et al., Nature 2020. (Middle and Bottom) The first and corresponding authors.

4-13 동아일보 기사 스캔
동아일보 기사(2020. 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