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연 교수님이 제 15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젊은의학자부문). 김 교수님은 소화관 벽에서 음식물에 의해 생겨난 물리적 감각이 뇌로 전달되고 포만감을 일으킨다는 신경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하는 등 몸과 뇌의 의사소통과 항상성의 신경생물학, 본능적 행동의 신경회로 등을 연구하며 국내 기초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아산의학상을 제정하였고,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심사과정을 거쳐 연구의 일관성과 독창성, 해당 연구의 국내외 영향력, 의학발전 기여도, 후진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15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